2007.11.23 17:45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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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내팽긴체 왜면하며 버려두었던
    나를 언제나 편하게 돌봐주었던 방석을
    오늘 발견하게 되였다 ~~~`~~~~

    하루도 빠지지않고 어김없이 무릅을 끓고
    두손을 모은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던
    내모습을 어디에서도 찾아볼수없이 ~~~

    지내온 시간들 푹신푹신한 방석은 기도하는
    긴 ~ 시간동안 푹꺼저버린 얄팍하게 숨이
    죽어버릴 만큼이나 간절하게 기도했던 ~~~

    내모습을 찾아볼수없는 안타까움에 주님께서
    방석의 주인을 찾아주실려고 준비하셨나보다
    바쁘고 힘들게 살면서도 한번도 기도생활에

    뒤쳐지지 않았던 지난날들의 신앙인 으로써
    조금도 손색이 없었던 나를 주님께선 맘이 아프셨나보다
    하지만 오늘도 조용히 두눈을감고 주님앞에 고백합니다

    그동안 기도와 시간 금식 새벽예배 등등 많이 저축했던거
    은행창고에 있는모든것을 조금씩 꺼내쓰고있는거라고
    예쁘게 봐주세요 많은 세월을 당신을 위해 드렸잔아요

    지금 나에게 허락하신 내안에 있는 그사람을 위하여
    많은 기도와 사랑으로 영원히 함께할수있는 시간을
    허락하신다면 주님 ? 오늘도 그사람때문에 행복하다고
    당신앞에 고백할수있음을 감사합니다